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

이석증 증상 및 원인과 치료 방법 알아보기

by 관리팀 최팀장 2023. 11. 21.

 

자고 일어났는데 어지럼증이 심한 경우 가끔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어지럼증이 심한 경우 이석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하고 최근 이석증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석증 증상 및 원인은 무엇이고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이란

 

이석증이란?

이석귀

 

이석증은 귀 뒤쪽에 있는 전정기관의 칼슘인자인 이석이 떨어져 나오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떨어져 나온 이석이 회전 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에 들어가면 작은 움직임에도 몸이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석증의 증상

 

이석증이 있느냐 없느냐의 구분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이 있느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석증 증상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옆으로 누워서 자는 중간에 이석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어지럼증을 동반하고, 메스꺼움과 구토 등 위장장애까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석증의 발생 원인

 

이석증의 발생 원인은 대부분은 알 수 없고, 실제 대부분의 환자가 원인 없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보다는 우연히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아래와 같은 원인에 의해 이석증이 발생합니다.

 

 

머리 충격에 의한 발생

 

머리에 충격을 받게 되면 이석이 떨어질 수 있어 이석증이 발생될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 교통사고 이후 이석증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내이질환으로 발생

 

내이라는 것은 귀 안쪽을 얘기하는데 내이에 발생하는 염증인 전정신경염이나 메니에르병이 이석 상태에 불안정함을 주어 이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편두통으로 발생

 

편두통이 있는 경우 귀로 가는 혈류장애가 생길 수 있고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칼슘대사 이상이 있는 경우

 

이석은 칼슘 덩어리로서 골다공증과 같은 칼슘 대사가 있으면 이석이 더 많이 떨어질 수 있어 이석증이 발생될 확률이 높습니다. 신경기능과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에도 이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체활동 부족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우 귀안에 이석이 잘 뭉치면서 떨어져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장기간 누워있는 경우에도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꾸준한 신체활동을 유지하고, 누워있어야 한다면 자세를 바꿔가며 누워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불규칙한 생활습관 또한 몸 전체 컨디션을 안 좋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균형한 컨디션들이 귀 안쪽에도 영향을 주어 이석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석증 치료 방법

 

 

이석증의 치료는 머리를 움직여 이석을 빼내는 물리적인 치료로 이석이 어떤 반고리관에 들어 있느냐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누워서 360도로 회전하며 이석을 빼내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석증은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면서 치료가 되는 질병으로 별도의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특별한 후유증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석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균형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면서 급격한 머리 운동을 피하며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